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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안나, 가운 입고 나와서 물부터 받아 둠

가운이편함
Lv.1 0P
202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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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어맨 안나는 오후에 갔습니다. 어제 재스민이랑은 전혀 다른 느낌이었어요.

가운 입고 나와서 인사만 하고, 물 받아 두는 쪽으로 먼저 가더라고요. 곰돌이 헤어밴드가 사진에 있어서 장난스러울 줄 알았는데 실제 표정은 담담합니다.

말수가 정말 적습니다. 필요한 말만 하고 손 가는 리듬을 유지해요. 샤워 쪽 타일이 밝아서 눈이 덜 피로했습니다. 오늘은 등부터 풀어 달라고만 했습니다.

체어맨은 낮에도 한국어가 됩니다. 안나는 서두르지 않아요. 조명과 손의 속도만 적고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