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돌로미티 1일 도비아코, 친퀘토리, 파소 기아우새 창 열림
시월 첫날부터 출장 다녀온 남편이 사 온 모카번 먹으면서 시작쿠팡에서 급하게 뭐 사야될 게 있어서 로켓배송 시키는데 최소금액이 모자라서 아무 과자나 집어넣었음근데 이렇게 작은 과자일줄은 생각도 못했다고!배송 온 거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근데 포장은 왜 그렇게 크게 해서 주는데!!! 이래서 쿠팡 정말 싫다연휴 전 마지막 출근하고 퇴근 후 후다닥 동네 네일샵에 가서 젤네일 하긔깔끔하게 원컬러로 했는데 아주 마음에 듦색깔은 원래 얼마 전에 유행한 제니 네일 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가을이라서 좀 더 차분한 톤으로 했다네일 다 하고 짐 싸서 수원 집으로 갔다엄마가 회사에서 받은 키위 까묵기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열 몇 개가 그대로 있어서 잼 해먹었다너는 키위 못 먹어~~~추석 연휴에는 동유럽여행을 다녀왔어용유럽여행 블로그도 많관부~롸끈한 여행 후 인천공항 도착해서 서수원터미널 가는 버스를 예매했당기다리면서 물이라도 사마시려고 CU 갔는데 완전 국뽕터짐기다리면서 웹툰 어플 들어갔는데 차단됨아마 해외IP로 로그인한 이력이 있어서 막힌듯...샥알! 메일로 풀어달라고 호소문 보내니까 5일이나 지나서 풀어줬다ㅗ수원집 도착해서 남편은 차 끌고 천안으로 내려가고 나는 아빠가 차려준 밥 먹고 한숨 잤다무려 김치볶음밥+게살볶음밥, 소고기무국, 전역시 집밥이 최고야천안에 내려가지 않은 이유:김준수 페스타 콘서트인천공항 도착한 날 콘서트 가는 사람 어떤데~~~내한공연 온 가수 스케줄도 이러지는 않을듯정중앙자리는 꽤 오랜만인 것 같은데 시야 완전 굿잠실실내체육관 14구열 11열 시야앞으로 전진보다는 센터충이 될 것 같다다흐흑... 역시 콘서트가 최고마음이 식을랑말랑하다가도 공연 한 번 다녀오면 애정이 뿜뿜해진다넌 정말 공연천재야어어 나 끈나써콘서트 끝나고 데리러 온 남편이 담날 생일인 나를 위해 준비한 꽃다발을 내밀었당역시 꽃은 받아도 받아도 기분이 좋군요즘 노란색이 최애인 거 어케 알고무려 두시간이나 지켜보면서 끓였다는 미역국 스튜?라길래잘 밤에 한 그릇 호로롭 먹구 잠들었다낼부터 다시 청양출장샵 출근이구나...생일인데 출근하는 사람 저요퇴근하면서 스튜디오 알레에서 생일케이크 셀프로 픽업하기동네 케이크집에서 주문한 체리피스타치오 프레지에, 헝가리에서 사 온 토카이와인, 빈에서 선물 받은 스와로브스키 테니스팔찌, 선물 받은 꽃다발인스타용 사진 하나 찍고진짜 「PARTY」를 시작하지여행 내내 먹고 싶었던 마라엽떡이랑 오래간만에 피자헛!체리 피스타치오 프레지에 케이크는 맛있었다근데 먹다보다 좀 느끼해서 조금씩 며칠동안 먹었음진짜... 너무 귀엽다...ㅎ베이징 헌저우이치엔에서 받은 연유사탕? 회사에서 입 심심해서 먹었는데 걍 그랬음결기라서 외식 나왔다분위기 좋은 식당 찾아보다가 때려치고 전부터 저장해둔 그니식당으로 옴ㅋㅋㅋ테이블 몇 개 없는 작은 식당이었다어복쟁반이랑 갈비에 소주 캬밖에 비도 오고 그래서 분위기가 기가 막혔다결기 ㅊㅋㅊㅋ회사 점심으로 짜장면원래 여행 다녀오면 캐리어 바로 푸는 편인데 이번엔 일이 많아서 늦게 푸는...이제 방에 있는 냉장고 버리고 싶은데이 냉장고 버리면 마그넷을 딱히 붙일 데가 없어서 고민이다남편이 회식 갔다가 붕어빵 품고 와서 맛있게 먹었다아 이제 살 빼야되는데 계속 먹게 되네우왕 생일 주간에 만난 내 생일 차번호주말에 내생일+엄마생신 파티를 하려고 다시 수원 본가에 왔다야구 플레이오프 처음 보는데 야구선수들 뛰는 게 원래 저렇게 느린가?좀만 더 빨리 뛰지ㅠ엄마가 얼마 전에 조개구이 먹고 싶다고 한 거 기억해뒀다가인계동 애월에 왔다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수조 상태 합격가리비 3단이랑 대하구이 먹었다부모님이랑 외식하면 음식 사진 안 찍게 되는 습관이 있어서 사진은 없음다시 집 와서 남편이 수원 가면 꼭 먹고 싶다고 했던훌랄라 바베큐 하나 더 시키고 복분자주에 2차 시작배방에 제과기능장이 하는 뺑드메르라는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봤다전에 제과 배울 때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집이라 일부러 가서 사본건데 역시 맛있었음담날 집 내려가기 전에 후추랑 산책집에 있을 때랑 산책할 때랑 표정 차이 너무 심한 거 아닌가요ㅋㅋ꼬추 숭해서 모자이크함;준수 청양출장샵 라이브 하면서 칸쵸 이름 찾기 하는데 갑분 유노윤호 언급ㅋㅋㅋ그럴거면 뭉치라고엄빠가 만든 파김치에 마라 짜파게티마라 짜파게티 원래도 매운데 고춧가루에 라이 어무님이 싸주신(다 잘라서 얼려둠) 청양고추까지 넣으니까매워 죽는줄 알았다 다음날까지 배아팠음ㅠ 근데 맛있긴 맛있었다넘 매워서 오래간만에 요아정도 시켜먹고그래도 매워서 회사에서 얻은 소금빵 에프에 구워먹기오늘은 연차~~~아침 일어나자마자 김가네 시켜먹었다쫄볶이? 이건 좀 별루...동네 카페에서 커피 테이크아웃 하기요즘 남편이 꽂힌 라이카 카메라가 있어서 찍어봤다라이카 카메라 사자고 하면 어쩌지... 벌써 무서움오늘 연차 쓴 이유: 오아시스 내한 공연공연 시작 6시간 전인데도 사람 엄청 많았다그리고 진심 다 트랙탑 아니면 오아시스 티셔츠 입고 있음;나도 질 수 없지원래는 MD 살 생각 전혀 없었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입고 다니니까 너무 사고 싶잖아나만 티셔츠 없어를 외치며 MD구매줄 섰는데줄이 진심 경기장 한 바퀴 다 돈 것 같다ㅜ 돈 진짜 많이 벌겠다 싶었음;ㅋㅋㅋ아저씨 얼굴 박힌 거 말고 아름다운 젊은 청년들이 박힌 티셔츠로 구매넘 만족해서 텐션업 텐션업티셔츠 자랑1티셔츠 자랑2티셔츠 자랑3ㅋㅋㅋOasis vibes in the area는 리암이 이번 투어에서공연 시작할 때마다 외치는 문구남편은 리암룩(야상)으로 입혀봤는데 ㄹㅇ로 야상 입고 온 사람이 많아서 잘 동화됐다사진 다 찍고 저녁 먹으러일산 맛집 쁘리미삐아띠전에 젤리랑, 덩현이랑 왔을때 너무 맛있게 먹은 리코타 깔조네 샐러드역시 존맛봉골레파스타랑 뽀모도로도 맛있었다버스타고 다시 경기장으로 가는데 지하철부터 사람 미쳤슨;드디어 공연 시작;오아시스를 좋아한지 16년만의 첫콘서트라 그런지시작 전에 두근두근 떨렸다남돌 콘서트면 몰라도 남성 비율이 많은 콘서트에서 스탠딩하기 힘들 것 같아서티켓팅 할 때는 고민도 없이 좌석! 이었는데 첫 곡 시작하자마자 스탠딩으로 뛰어들고 싶었다ㅠㅠㅠㅠㅠ나도 저 물결에 합류하고 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포즈난 안 청양출장샵 하는 노엘갤러거좌석이라 그런지 다들 눈치만 엄청 보고 일어섰다 앉았다 하는데 흥이 너무 안 나는 거임ㅠㅠㅠ그냥 옆 사람들한테 저희 일어나실래요? 하고 벌떡 일어나서 뛰었음..ㅎ그래도 cigarettes &alcohol에서 포즈난때문에 전원 의탠딩으로 되어서 초중반부터는 맘 편히 뛰어 놀았다마지막 곡이 끝나고 엄청나게 크고 긴 불꽃놀이가 시작됐는데오아시스를 좋아하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랄까아 마침내,라는 감정과 벌써 끝이구나라는 감정이 뒤섞이며 복잡한 마음으로 불꽃을 바라보다무대를 다시 바라봤을때 아저씨들은 이미 들어가고 없었음내가 사라져볼게 얍!ㅅㅂ...아저씨들 내년에 또 오세요...이번 셋리의 모든 곡이 다 좋아하던 곡이었지만그래도 가장 좋아했던 slide away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썬샤인 고딩 시절...이 노래를 불러주는 남자와는 당장 도망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음가사 도른 거 아님?너와 빛날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될 수 있게 해달라니당시 내가 스킨스의 쿡을 제일 좋아했던 이유랑도 비슷한 맥락인데(위 사진은 쿡이 에피가 더 이상 자신이 아닌 자신의 친구를 사랑하는 것을 깨닫는 장면)이래놓고 다음 시즌에서 앞에서는 쿨한척 오지면서도 은근슬쩍 계속 에피한테 질척이면서 결국 서로 이해해줄 사람은 우리 둘밖에 없고 같이 떠나자고 하는 장면이 너무 찌통이었다암튼 결론: 샤인이는 고딩때 야상 입은 남자가 이상형이었단 말을 하고 싶었음갑자기 영국통이 와하지만 지금 걍 출근에 지친 30대...오늘의 퇴근푸드... 도저히 밥 할 체력이 없어서 회사에서 기념일 선물로 받은 뿌링클 깊티 쓰기외근 나갔다가 후배랑 점심 먹으러 간 라멘집오랜만에 뜨끈한 거 먹으니까 넘 맛있었다요즘 밤 시리즈 간식들이 많이 나오는데 기대하고 먹으면 그냥 그럼... 밤 디저트 중 최고는 역시 바밤바회사에서 멍때리고 있는데 보니까 내가 거의 7년째 쓰고 있는 텀블러랑 네일 색상이랑 똑같아서 함 찍어봄ㅋㅋㅋ회사 앞 식당에서 개뻔한 카레라이스 먹구밥을 적게 먹어서 오후에 간식으로 소라빵 먹었다근데 진짜 청양출장샵 여기 빵집 맛도 없으면서 더럽게 비싸 내 돈이면 절대 안 사먹는다금밤이다!!! 퇴근하자마자 젤네일 제거하면서 묵혀뒀던 오아시스 LP 듣기밤 늦게까지 남편이랑 오아시스 내한 직캠 보고 있는데믕디가 이렇게 DM보냄ㅋㅋㅋㅋ 너무 정확해 믕디씨수원 가는 날~ 예매를 게을리 했더니 끝까지 좌석이 안 떠서 입석으로 갔다입석 너무 힘들어ㅠㅠㅠ본가 잠깐 들러서 반찬통 주고 후추랑 산책했다그리고 조금 일찍 수원역 갔는데 양짱이랑 해님이가 조금 늦는다고 해서떼나랑 랜디스 도넛에 갔다 랜디스 너무 달고 너무 맛있어ㅠㅠㅠ정말 배고팠는데 둘이 순삭했다ㅋㅋㅋ타임빌라스 수원(구 롯데몰) 7층에 있는 남문통닭으로 수원왕갈비치킨을 먹으러 갔다갑자기 에스컬레이터 중간에 덩그러니 평상과 밥상테이블이 있어서 좀 웃겼음ㅋㅋㅋ 그래도 7층에 유동인구가 별로 없어서 우리끼리 있는 느낌이라 좋았다떡볶이는 살짝 짰지만 치킨은 달달하니 짱 맛있었다양짱이랑 떼나는 수원사람이 아니라서 그런지 남문 유명한 통닭골목에서 왕갈비치킨을 파는 줄 알았다고 한다왕갈비치킨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만들어진 메뉴임...저번에 양짱 순산 기념으로 만났을때 골디스에서 커피랑 도넛 사서 푸드애비뉴 쇼파 자리에서 먹었었는데꽤 아늑하고 좋아서 이번에도 똑같이!창가자리도 좋은데 해가 너무 쎄서 쇼파자리에 앉았다쪽파크림이랑 몽블랑 짱 맛있었음!이날도 수다 5시간은 넘게 한 것 같네... 근데 맨날 만나서 수다 떠는 주제:169.9 잘생긴 남자 vs 183 못생긴 남자 누구랑 사귈거냨ㅋㅋㅋㅋㅋㅋ수원역에서 인생네컷 찍구양짱이 새로나에서 증사 찍는다길래 같이 기다려줬다아 나도 내년에 운전면허 갱신해야되는데 오래간만에 새로나 가야겠다!데리러 온 남편이랑 집으로 안 가고 삼산회관아 살 언제 빼냐고 진짜이래놓고 볶음밥도 야무지게 다 긁어먹었음옆에 게임장 있길래 게임 몇 판 하구 인형뽑기에서 돈 날리구 귀가아니 진짜 나보다 더한 오아시스 중독자가 되어버림...헬로~ 헬로~ 그만 흥얼거려ㅠ아침밥 먹으면서 튼 넷플릭스인데재밌어서 그 자리에서 다 봤다영화 보고 또 영화 보기ㅎㅎ 청양출장샵 굿뉴스 끝나고 바로 영화관으로 나왔다출발 할 때는 팝콘 먹지 말자 해놓고 막상 영화관 가니까 시키게 됨...원배틀 애프터 어나더3시간 살짝 안 되는 영화임에도 지루함 없이 재밌게 보긴 했으나정확히 이 영화가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 건지는 전혀 모르겠다...집 가기 전에 3주년 결기때 찍으려고 했다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못 찍은 네컷 찍었다팝콘 많이 먹어서 저녁은 먹기 싫고전에 아부다비 면세점에서 산 두바이 초콜릿을 꺼내보았다유명한 픽스 초콜릿은 그 지역에서도 품절 대란이라한국인들이 다음으로 많이 산다는 오리엔트 딜라이트 두바이 초콜릿맛있긴 했으나 초콜릿이 고급진 맛이 좀 떨어져서 아쉬웠다선물받아서 오래간만에 써보는 러쉬 매그너민티근데 이거 원래 이렇게 매웠나? 성분이 바뀐건지 내가 오랜만에 써서 그런건지얼굴 불타는줄 알았뇌;퇴근푸드로 맘스터치~회사 심부름으로 자주 가는 카페에 신메뉴 과일샌드가 나왔길래사봤는데 정말 맛없었다... 비싼데 이렇게 부실하고 맛없어도 되나?그리고 집에서 쓰는 가정용 랩으로 포장해둔 게 진짜 어이가 없었음여기 사장님 솔직히 실력도 없고 값만 비싸게 받는데 조만간 문 닫으셨으면 함ㅎ며칠 전 먹은 맘터가 또 생각나서 회사 점심에 맘터 갔다반반차 쓰고 사랑니 뽑으러 왔음원래 오른쪽 위만 뽑으려다가 아래도 뽑는 게 좋다고 해서 같이 뽑았다윗니는 10초컷으로 뽑았고 아랫니는 거의 20분은 걸린 것 같다... 왼쪽도 뽑으라고 하셨는데 절대 안 뽑을 거임ㅎ집 가자마자 3시간정도 거즈 물고 아이스팩하면서 자다가거즈 빼니까 그때부터 본격 통증 시작...ㅠ약 먹어야돼서 죽 억지로 먹는데도 너무 아파서 힘들었다남편이 요맘때 사다줬는데 그것도 못 먹겠어서 두 입 먹구 말았다이정도라면 살 ㄹㅇ 5키로는 뺄 수 있겠음사랑니 빼면 무조건 올려보고 싶었던 인스타 스토리ㅋㅋㅋ동방신기 좋아했던 친구들한테는 다른 버전으로 하나 더 올렸더니반응 미쳐서 아주 흡족했다시월의 마지막 밤은 무조건영웅재중 - 잊혀진 계절여행도 가고 각종 기념일들로 축하와 행복한 만남이 가득해서정말로 행복했던 시월도 끝!